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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유아식

아기의 밥태기 극복하기: 자기 주도 이유식 ‘밥전’ 레시피

by 스위트토시리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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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개월 아기에게는 흔히 '밥태기'가 찾아옵니다. 밥태기가 왔을 때 저희 아기가 잘 먹었던 메뉴인 밥전을 소개해드릴게요.

준비물

  • 밥새우: 1g (소량 사용)
  • 쌀죽: 80g(보통은 밥을 활용하는데 저희 아기는 아직 밥을 삼키기 어려워해서 쌀죽을 활용했어요)
  • 양파: 10g
  • 애호박: 10g
  • 달걀: 1개

아직 돌 전 아기이기에 간을 하지 않고, 밥새우를 활용했습니다. 밥새우는 매우 짜니 소량만 사용해주세요.

조리 과정

1. 밥새우 물에 담그기

 밥새우를 물에 30분 정도 담가 짠기를 제거합니다.

 

2. 채소 익히기

끓는 물에 애호박과 양파를 5분 정도 익힌 후, 다져줍니다. 이때 밥새우도 함께 다져줍니다. 후기 이유식이므로 크게 다져도 괜찮습니다.

 

3. 모두 섞어주기

달걀 노른자만 사용하거나, 흰자와 함께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쌀죽, 밥새우, 달걀 노른자, 양파, 애호박을 잘 섞어줍니다.

4. 노릇노릇하게 부치기

소량의 올리브유를 사용해 부치거나, 기름 없는 팬에 약불로 구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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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밥전 완성!

아기의 반응

완성된 밥전, 저희 아기는 정말 잘 먹더라고요! 사실 어른인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기가 밥을 거부할 때, 밥전에 도전해보세요. 밥태기는 시간이 답이더라고요! 밥전으로 조금이나마 아기 밥 먹이기 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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