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우리 아가!
사랑스럽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해서
뽀뽀가 마구 하고 싶으시죠?
하지만!
아기들한테 뽀뽀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뽀뽀의 위험성
2017년 미국에서 태어난 아기가
생후 18일만에 뽀뽀로 인해
뇌수막염에 걸려 사망한 적이 있습니다.
뽀뽀는 어른의 침이 아기의 손, 발, 입으로 옮겨가
바이러스를 전파하기에
아직 면역력이 낮은 아기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입>충치
어른의 충치균이 옮을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뽀뽀와 같은 맥락으로
음식을 대신 씹어서 아기에게 먹이는 행동,
음식을 식힌다고 후후~ 불어서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내염
우리 아기가 이유 없이 분유를 거부한다?
구내염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제가 겪어봤는데요!
아기가 이유 없이
분유나 이유식을 거부하면 정말 힘듭니다.
따라서 구내염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뽀뽀와 같은 맥락으로
젖병, 장난감 등 위생관리를 잘해주어야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고막 손상
귀에 뽀뽀를 잘못 하다가는
아기의 고막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뽀뽀할 때 입술에서 잡아당기는 흡착력 때문에
아기의 고막 안에 있는
달팽이관이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번 고막이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아기의 귀에는 특히나 뽀뽀하는 것을 주의해주세요!
피부>피부염 등 다양한 전염
헤르페스 감염증은
피부나 점막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부터
고열을 동반한 수막염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뽀뽀가 가능할까?
사실 정확한 지침은 없지만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생후 24개월까지는
외부의 바이러스와 이물질로부터 아기들을
잘 보호해주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차선책으로 아기의 발에
뽀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우리 아기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24개월까지 뽀뽀는 조금만~ 참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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